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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래전 블로그

Buko (부꼬) 쥬스

Nov 7, 2016

요즘 꽂힌 아이템

요즘 우리 부부가 자주 찾는 부꼬 주스!!! 어린 코코넛 열매의 주스다. 동네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편하고, fresh 한 것을 먹을 수 있어서 더 좋다. 미국에서 안식년 보낼 때 코코넛 주스 음료가 인기던데 여기서는 아주 저렴하게 언제든 마실 수 있다.

길거리 부코 쥬스 가게

날이 더울수록 땡기는 메뉴다. 가격도 한 개당 25페소니까 미화로 한 50센트 되나 보다.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열매의 윗부분을 따준다.

주스는 따로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해지면 마시고 속 안에 meat(?)은 코코넛을 쪼개서 긁어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아는 사람만 아는 맛.

좀 많이 샀더니 오늘은 웬일로 비닐봉지에 담아준단다. 그래서 기다리는 중.

아직 우리 아이들은 이 맛을 잘 모른다. 감사하게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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