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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flections & scribbles

아이들의 기도문

 

<아이들의 기도문>

한국어가 모국어인지 영어가 모국어인지 애매한 경계에 있는 아이들(multi-lingual이라고 해도 되나?). 아직까지 매일 성경은 한국어로 하고 있는데 (중간에 잠시 영어 버전 시도했으나 다시 한국어 버전으로 돌아옴, 쓰기를 제일 싫어하는 아이들이 힘겹게 쓴 기도문을 읽는 재미가 솔솔 하다. 기도문 쓰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길래, 그러면 성경 본문 내용으로 기도를 해보라고 했더니, 본문 말고 본문을 설명한 내용을 읽고 기도문을 쓰는 것 같다.

그게 어디냐... 해야 하는 것인지. ㅋ 어쨌든 매일 안 빼먹고 하려고 하는 노력은 가상. 나보다 나음.

#매일성경 #본문내용으로 #기도문 #이와중에 #핸드폰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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