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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flections & scribbles

혼자하는 공부

준비하는 일이 있어서 이런 저런 자료들을 찾다가 좋은 아티클을 발견해서 오래간만에 집중하며 공부하며 읽어나갔다. 함께 공부할 사람이 없어서 늘 아쉽고 외롭기까지 한데, 뭐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along the way에 누군가 함께 할 사람들도 만나게 되지 않을까?

살림살기와 수업과 성경 공부 사역 사이라는 분주함 속에서 의지적으로 또 intention을 가지고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기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시간을 벌 수도 있겠지만, 불필요한 시간들을 버리고 지혜롭게 시간을 사용할 필요가 있겠다. 공부해보니 좋지 않은가. 

문제는 공부하고 배운 것을 점검 받고 쏟아낼 장이 없다는 것인데, 그것마저도 in due time 이루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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