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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flections & scribbles

코로나 사태 & 주일 예배

의견이 분분하다. 선교사들 사이에도. 어느 한 쪽도 폄하할 생각은 없다. 나도 공예배 좋아하고 그 누구보다 그리워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한가지 깊이 고민되는 부분은 우리의 신앙이 "믿음"이라는 명목하에 얼마나 이기적인가에 대한 것이다. 맞다.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하지만 모이기에 힘쓰라고 했던 히브리서의 컨텍스트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들의 "모임"이 과연 주일 공예배를 뜻하는 것이었을까 옳바른 해석이 필요하다. 교회론의 재정립. 요즘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에 대해서 자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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