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2, 2017
Global Bible Translators 성경번역 선교회(GBT)에서 bi-monthly 발행하는 "난 곳 방언"이라는 소식지에 우리 부부의 기도 제목도 정기적으로 올려주신다는 소식을 접했다.
GBT는 한 마디로 Wycliffe Korea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우리가 한국 사람이라도 미국 시민권자로 Wycliffe USA에 멤버십을 두고 있기 때문에, GBT에서는 협력 선교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고, 후원 계좌 정도의 정보만 올라가고 있을 뿐이었다.
한국에서 아주 소수의 동역자들이 우리 가족을 재정으로 후원하고 계시는데, 사실 이메일이나 SNS를 통하지 않고서 따로 우리들의 소식을 업데이트 하는 일이 쉽지가 않았었다. 우편으로 발송하는 편지도 미국에 계신 후원자들에게만 보내드릴 수 있는 상황이라, SNS나 컴퓨터 사용이 용이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자주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늘 안타까웠었다.
하지만 이제 두 달에 한번, "난 곳 방언"을 통해서 우리의 기도 제목을 업데이트 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난 곳 방언"에 대한 기대감이 전보다 더 커지는 기분이다.
한국에서 "난 곳 방언"을 정기적으로 받아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세요.
'From 오래전 블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Twelve" 12 소선지서 (1) (0) | 2019.04.21 |
---|---|
일상 (0) | 2019.04.21 |
10년, 그리고 새로운 출발 - Q & A (0) | 2019.04.21 |
10년, 그리고 새로운 출발 - 후기 (0) | 2019.04.21 |
10년, 그리고 새로운 출발 (3) (0) | 2019.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