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reflections & scribbles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경 공부에 유용한 자료들 (in process) 바이블 프로젝트 (BibleProject) 영상, 팟캐스트, 아티클, 클래스룸 등 양질의 내용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다. My all time FAVORITE go-to resource 스터디 바이블 NIV Study Bible ESV Study Bible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 (NIV) Cultural Background Study Bible - Craig S. Keener & John H. Walton 교수님께서 editor인 스터디 바이블. contributor 리스트도 어마 어마하다. 한글로 번역이 됐는지 모르겠다. 강력 추전. 성경 배경 사전 베이커 성경 배경 주석 - 성경 텍스트만으로는 알 수 없는 배경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준다. 로고스 프로그램 (한글 버전/영어 버전) & 로.. 더보기 Faith Unraveled by Rachel Held Evans 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헤아려 본 믿음(Faith Unraveled)"를 읽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코스타의 pre-conference 프로그램인 KOSTA Open Chat의 한 꼭지를 맡아 섬기게 되었는데 (내가 맡은 주제는 '믿음'), 이 책에서 어떤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읽기 시작한 책이다. 이 책의 원제는 "Evolving in Monkey Town"인데, 번역을 해보자면 "원숭이 마을에서 진화중" 정도로 해볼 수 있겠다. 저자가 자란 데이톤이라는 테네시주의 작은 이 동네는 100여 년 전 "Scopes Monkey Trial (스콥스 원숭이 재판)"이라고 불리는 재판으로 전국적, 아니 전 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마을이다. 간단히 말하면, 진화론과 창조론이 세상 재판장에서 한.. 더보기 2010년 4월 18일 - 목회 컬럼 페이스북에서 13년 전 글을 발견했다. 긴 시간이 흘러 다시 나눔교회에 돌아왔고 위클리프 사역과 교회 사역을 병행하면서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 나눔교회 안지영 목사님 목회 컬럼 (20100418) 민 선교사 가정을 파송하면서 오늘은 민동식, 한지은 선교사 파송을 하는 날입니다. 파송식이라 하여 무슨 특별한 행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선교지로 떠날 민 선교사 부부를 교회가 다 함께 축복하여 보내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민 선교사 부부를 처음 만났을 때에, 그 동안 만난 수 많은 선교사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씀의 원칙 위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구현해 나가려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양가 부모 다 교회의 직분을 맡은 분들로서 모교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더보기 1 Peter 1:2 팀원들과 매주 화요일 오전에 한시간 정도 헬라어로 신약을 읽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오늘부터 베드로 전서를 시작했는데, 이거 누가 골랐지? 문법도 어휘도 모두 너무 생소하고 어렵다. 2절의 인사글. 바울은 사용한 적 없지만 베드로와 유다만 사용한 인사. 이유가 있을까? 다니엘서 칠십인역 4장 1절에 record된 편지글의 인사와도 같고(grace to y’all만 없고). 질문만 쌓여가네. #1Peter #Greek #NT 더보기 My First Monstera My first monstera, gifted by @greenhomeandgarden 🌱 sprouted a new leaf. 😊 초코가 뜯어 먹을까봐 고이 고이 키우고 있는 몬스테라. 드디어 새 잎을 냈다. 기쁘다. propagation에 성공할 때까지! #초보 #몬스테라 #새잎🌱 #창조의세계 더보기 What does MINIMALIST LIFESTYLE mean to me? 미니멀리즘에 관심을 갖고 리서치를 시작하고 조금씩 practice 하기 시작한 지 몇 해가 되었다. 그 시작이 언제부터 였는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선교지에서의 내 삶이, 마치 달팽이가 자신의 집을 등에 얹고 살아야 하듯, 무겁게 느껴졌기 때문인 것 같다. 폭우로 홍수를 경험하며 아끼던 물건들이 하룻밤 사이에 복구가 불가한 waste가 되어버리고, 언제 또 홍수가 날지 모른다는 염려 속에, 나의 belonging들을 keep 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신경 쓰며 살아야 하는 삶의 방식에 회의가 생겼고, 가볍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언젠가 필요할지도 (아니면 영영 쓰지 않게 될지도) 모를 물건들이 내 공간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이 공간의 waste로 느껴져 조금씩 정리를 하기 시작.. 더보기 더디 간다 해도 오늘 아침 팀 미팅 후 personal reflection: 나이지리아 소수 언어 그룹의 신약 성경 번역 프로젝트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동료의 보고가 있었다.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18년 만의 일이다. 같은 언어그룹을 묶어 번역 작업을 함께 launch 하고 성경 해석의 자료를 함께 나누는 cluster projects와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인해 번역 프로젝트가 speed up 된 결과, 18년 만에 드디어 마무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보고. 동료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와, 18년밖에 안 걸렸네"라며 웃는다. 성경 전체도 아니고 신약만인데도 그렇다는 것이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구글 번역기가 성경을 완벽하게(?) 번역할 수 있게 된다고 치자. 그래서 우리 단체가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 더보기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서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인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를 시즌3까지 모두 완주했다. 몇 해 전에 아이들과 시즌 1까지 보고는 그 후로 찾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 며칠 만에 완주를 했다. 그 사이에 큰 애는 책으로 다 읽었고. 아주 오래전에 짐 케리가 Count Olaf 역을 맡았던 영화 버전을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짐 케리의 코믹하면서도 광기 어린 연기를 넘어설 배우가 있을까 싶었는데, 웬걸 Neil Patrick Harris의 연기는 최고였다. 어느 정도였나면 빌런이 승승장구하거나 절묘한 상황에 cunningly escape 모습이 꼴 보기 싫어 이 시리즈를 포기할까 싶을 정도로. **spoiler alert** 이 시리즈를 통해 작가는 무슨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0 다음